변이 물에 뜨는 이유 나만 몰랐어?

변은 물보다 밀도가 높기 때문에 보통 가라앉는데 가끔 물에 뜨면 흡수 장애, 소화불량 징후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일시적인 현상으로 다시 정상으로 돌아오기도 하지만 자주 반복된다면 건강에 이상이 생길 수 있으므로 전문의와 충분히 상의를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번 포스팅은 갑자기 변이 물에 뜨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변이 물에 뜨는 이유

지방
변에는 많은 것들이 포함되어 있는데 그중 지방이 포함되어 있는 경우 물보다 비중이 작기 때문에 물에 쉽게 뜰 수 있습니다. 변이 물에 뜨는 이유가 궁금하다면 평상시 식습관을 살펴보고 혹시 지방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지 않았는지 체크해 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가스
지방과 마찬가지로 변에 가스가 포함되어 있는 경우 물보다 비중이 작기 때문에 물에 쉽게 뜰 수 있습니다. 가스를 발생시키는 음식에는 탄산음료, 양배추, 콩, 브로콜리, 사과, 유제품 등을 섭취했을 때 가스가 발생하면서 찌꺼기와 함께 대변으로 배출되면서 변이 물에 뜨는 이유로 볼 수 있습니다

흡수 장애
변이 물에 뜨는 이유로 대표적인 것이 흡수 장애입니다. 평상시 식습관을 보면 유제품(치즈, 요구르트, 우유, 아이스크림 등)을 섭취했을 때 유당 성분을 정상적으로 분해하지 못하는 유당불내증이 있는 사람들에게서 나오는 흡수 장애로 볼 수 있는데, 유당불내증뿐만 아니라 셀리 약병, 크론병, 낭포성 섬유증 등도 심각한 흡수 장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흡수 장애가 아닌지를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크론병
크론병은 입에서 항문까지 소화기관 전체에 염증을 일으키는 자가면역병으로 폐와 소화기관에 염증을 일으키며 흡수 장애를 유발합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과 비슷한 설사, 변비, 복통 증상을 보일 수 있으며 변이 물에 뜨는 대변은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일반적인 특징으로 볼 수 있기 때문에 식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셀릭 악병
변이 물에 뜨는 이유로 셀리 약병을 볼 수 있는데, 셀리 약병은 글루텐 성분을 소화하지 못하는 질환으로 유제품을 흡수하지 못하는 유당 불내 증처럼 글루텐을 소화하지 못하는 글루텐 불내 증이라고 하며 글루텐을 분해하는 효소가 없어 소장에 점막을 자극하게 되면서 복통, 설사, 복부팽만, 식욕부진, 두통 등의 증상을 유발하여 변이 물에 뜨게 됩니다

낭포성 섬유증
유전적인 요인으로 낭포성 섬유증을 유발할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폐, 콩팥, 간, 장에 영향을 주어 변이 물에 뜨는 이유로 점액이 두꺼워지거나 찐득거리는 형태가 되면서 정상적인 순환이 되지 않고 통로를 막아버리면서 변이 물에 뜨는 이유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상 변이 물에 뜨는 이유를 알아보았습니다. 물에 뜬다고 무조건 전문의와 상담을 받을 필요는 없지만 위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되거나 이외에 혈변, 체중 감소 등이 동시에 발생되면 추가적인 질병이 발생될 수 있기 때문에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