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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혈액검사 염증수치 종류 CRP ESR W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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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검사는 혈액에서 의학적 정보를 얻기 위한 검사로 간 기능 수치, 혈당 수치, 전해질 수치, 신장 기능, 빈혈 수치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채혈 전 12시간 동안은 음식과 액체를 섭취하지 않아야 혈액검사로 얻을 수 있는 수치를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물은 칼로리가 없기 때문에 채혈 전에 물을 마셔도 상관은 없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혈액검사 염증수치 종류 CRP ESR WBC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혈액검사 염증수치 종류

염증수치 검사 종류에는 CRP, ESR, WBC가 대표적입니다

CRP(C-reactive protein test)
CRP는 감염성 질환 진단을 위해 각종 염증반응의 진단, 경과 관찰에 이용하는 검사로 혈액검사 시 염증수치가 높게 나올 때 CRP 수치를 측정하여 감염성 질환, 자가면역질환 등의 염증반응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

CRP 정상수치
0.5~1.0mg/dL를 정상으로 보며, 이 수치보다 증가하면 염증이 있을 것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ESR(Eythrocyte sedimentation rate)
ESR은 적혈구침강속도 검사로 체내에 존재하는 염증의 정도를 간접적으로 측정하는 방법으로 적혈구 침강속도는 감염, 자가면역질환, 종양, 조직 손상 등에 의해 증가할 수 있으며, 겸상 적혈구빈혈 등에서는 감소할 수 있습니다. ESR은 여성이 높은 경향을 보이고, 빈혈, 월경, 임신, 고령 등이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ESR 정상수치
남성 1~10mm(1시간 후)
여상 2~15mm(1시간 후)
신생아 6mm 이하 L


WBC(White blood cell)
WBC는  백혈구 수치로 체내에 세균이 침입하여 염증을 일으키면 골수 조혈 간세포에서 백혈구를 왕성하게 형성하여 혈중으로 백혈구가 증가하도록 합니다. 백혈구가 사멸하면서 외부로 침입한 세균, 병균, 이물질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는 면역체계와 관련된 혈구입니다

백혈구 정상수치

성인 4,000~9,000개
5세 이하 6,000~11,000개
5세 이상 6,000~10,00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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