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이 낮아질 수 있는 환절기나 추운 겨울철에는 다양한 질환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면역력이 저하되면 전염성이 강력한 장염에 걸릴 수 있는데, 장염은 세균, 바이러스의 감염의 원인으로 상한 음식물을 섭취했을 때 고열, 구토, 설사 등으로 증상이 나올 수 있는데, 이번 시간에는 장염전파 경로 원인과 예방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장염 원인
장염은 소장에서 생기는 염증을 의미하며 주로 소화기계통의 염증은 위에서만 생기면 위염, 소장과 위에서 염증이 생기면 위장염, 소장과 대장에서 염증이 생기면 전장염이라고 합니다. 장염은 급성과 만성으로 나뉘는데 주된 원인은 세균 및 바이러스 감염과 과식이나 음주, 약물 등으로 원인으로 볼 수 있으며 설사, 구토, 고열 등이 대표 증상이며 악화될 경우 몸살통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 바이러스 감염은 노로바이러스, 로타바이러스, 파보바이러스가 대표적이며 70%가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이 주원인이며, 세균성 감염은 대장균, 클로스트리듐, 디피실리균, 살모넬라, 이질균 등이 있으며 병원성 대장균에 의한 감염이 가장 흔합니다
장염 증상
장염 증상은 매우 다양한데 가장 대표적인 것이 복통입니다. 복통의 경우에는 위치를 알 수 없는 둔탁한 통증으로 시작되어 날카롭게 찌르는 듯한 통증으로 변화하며, 바이러스성 장염은 발열, 구토, 물 같은 설사, 배꼽 주위 복통이 나타나며 심한 복통, 고열, 다량의 설사 그리고 혈액이 묻어 나오는 설사인 경우는 세균성 장염으로 볼 수 있습니다
장염도 전염이 될까?
장염이 전염되고 안되고는 장염 원인이 바이러스성인지 세균성인지에 따라 구분되는데 바이러스성 장염은 대부분 2차 감염이 이루어지지만, 세균성 장염은 2차 감염되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따라서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감염은 배설물을 통해 감염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눈에 보이지 않지만 변기를 만지거나 용변을 보고 난 후에는 손을 깨끗하게 씻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상한 음식을 먹거나 과식을 했을 때도 걸릴 수 있으며 장염에 걸린 사람과 함께 식사를 하거나 물을 나눠 마셨을 때, 장염에 걸린 사람과 대화를 하는 경우에도 전파될 수 있습니다
장염전염 경로
로타바이러스는 오염된 음료수, 음식, 손, 입, 대변의 접촉을 통해 전염되며, 호흡기를 통한 공기 전파의 가능성도 있습니다. 로타바이러스는 전염성이 강하여 적은 수의 바이러스만으로도 쉽게 다른 사실을 감염시키는데 산후조리원, 어린이집 등 사람이 많은 곳에서 쉽게 장염전염 경로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장염 예방 방법
장염 예방을 하려면 장염 환자와 접촉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며 음식물이나 대화, 수건, 화장실은 따로 사용하며, 장염 회복을 위해서는 탈수 증상을 줄이기 위해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휴식을 취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을 섭취할 때는 물 대신 탄산음료, 커피, 알코올은 탈수 증상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피해 주는 것이 중요하며 순수한 물을 보충해 주셔야 합니다
'건강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관계 후 배아픔 배땡김 배앓이 배묵직 아랫배 통증 원인 (0) | 2024.09.15 |
---|---|
눈 점막 비립종 뾰루지 원인 예방법 (1) | 2024.09.14 |
갑자기 배가 너무 아플 때 아픈 원인 대처법 (0) | 2024.09.12 |
석류의 효능 보관법 갱년기에 좋은 과일 (1) | 2024.09.11 |
카무트 효소 카뮤트 효능과 부작용 (1) | 2024.09.10 |